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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와 정보

이완용 어록

이완용

"조선이 청나라로부터 독립을 하면 미국과 같이 부강한 나라가 될 것이며
만일 조선 인민이 단결하지 못하고 서로 싸우거나 해치려고 하면
구라파의 폴란드라는 나라처럼 남의 종이 될 것이다.
미국처럼 세계 제일의 부강한 나라가 되는 것이나 폴란드 같이 망하는 것 모두가 사람하기에 달려 있다…"
- 독립협회 창립 총회에서의 연설문 중 <2대 독립협회장 이완용>

" 일본은 한국 문제 때문에 두 번이나 큰 전쟁을 치러 이제는 러시아까지 격파했으니
한국에 대해 무엇인들 못하겠는가. 그런데도 일본 천황과 정부가 타협적으로 일을 처리하려고 하니
우리 정부도 일본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."
- 을사조약 체결 직전 발언

"세상에서 처신하기 힘든 일이 세가지가 있다.
쇠약한 나라의 재상과 파산한 회사의 청산인, 빈궁한 가정의 주부가 그것이다."
-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

"사람들이 모두 나를 민족반역자, 매국노라 욕하는데 지금 독립운동에 참가한다고 애국자라 하겠는가"
- 손병희로부터 3.1운동 직전 민족대표로 참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

"미국인들은 마음 속으로는 조선인을 개나 돼지처럼 생각하더라도 밖으로는 친절하게 대하는데 일본인은 조선인에 대한 멸시를 직접적으로 드러낸다… 이런 현실에선 진정한 내선인 융화는 이뤄질 수 없다."
- 일제 총독 관저에 제출한 조선 통치에 대한 의견서 중